노원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이해 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3일과 8월 10일, 2회기에 걸쳐 ‘가족놀이교실’과 ‘가족요리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8월 3일에 진행된 ‘가족놀이교실’에서는 신체 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몸으로 소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한층 더 강화하였습니다.
이어 8월 10일에 열린 ‘가족요리교실’에서는 대만식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며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요리교실’은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것을 넘어, 가족 구성원들이 협력하고 요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재료를 준비하고,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요리를 완성하였으며 모든 가족은 함께 요리하는 과정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각자 만든 샌드위치를 나누어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다문화가족 관계향상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웃을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랑 놀이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대만 요리를 가족과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으니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요리에 참여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웃고, 함께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노원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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